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스타트업 킥더허들이 기술보증기금(기보)의 R&D 융자연계 사업인 ‘23년 BIRD(Bridge for Innovative R&D) 프로그램’ 2단계에 선정,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으로부터 최대 16억원 출연금 지원을 받게된다.
BIRD 프로그램은 중기 R&D 성과가 신속하게 사업화로 이어져 중소기업 혁신성장 촉진 및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보증과 출연을 연계한 제도로, 연구기획부터 사업화까지 단계별 R&D 자금을 연속적으로 지원하는 새로운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기보와 기정원은 총 3단계로 나누어 ▲1단계(Pre-R&D)는 기보에서 R&D과제 발굴․선정 및 보증 지원 ▲2단계(R&D)는 기정원에서 최대 16억원 출연금 지원 ▲3단계(Post-R&D)는 사업화연계자금을 기보에서 이어받아 지원해 유관기관 협력 기반의 효과적인 중기 R&D를 지원한다.
킥더허들은 R&D 역량과 더불어 전년도 매출액 약 300억원, 수출액 100만불 이상 (2022년 백만불수출탑을 수상)의 성과를 통해 1단계(보증) 선정 후 2단계(출연금) 지원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 2단계(R&D)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킥더허들은 고령인구 증가에 따라 발생되는 노인들의 건강 문제 중 하나인 뼈 건강 개선용 개별인정형 소재의 개발 및 사업화를 통한 R&D 기술 사업화 촉진 및 수출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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