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싱스 주식회사가 지난 8월 1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HANOI HEALTH & ENVIRONMENT JSC.와 MOU를 체결하고, 브레싱스의 의료기기 제품인 ‘BULO M’의 베트남 진출을 위한 현지 검진센터 실증 및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을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ANOI HEALTH & ENVIRONMENT JSC.’는 ‘사회의 자원 개발을 통해 베트남 국민의 건강을 관리한다.’는 사명 하에 2015년 설립된 헬스케어 기업으로 하노이 현지에서 ‘HANOI 5 STAR GENERAL CLINIC’을 운영하고 있다. ‘HANOI 5 STAR GENERAL CLINIC’은 베트남 1차 의료분야의 선구자로 연간 3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대형 클리닉으로 주요 고객은 FDI(외국인직접투자) 회사와 국영기업 및 동남아의 ‘우버’로 불리우는 ‘그랩’과 같은 회사들이다.
브레싱스는 이번 MOU를 통해 간편하게 폐기능검사를 할 수 있는 의료기기 신제품인 BULO M을 베트남 현지에 제공하고, 현지인 약 1,500명을 대상으로 폐기능검사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실증은 8월 7일부터 시작해 약 2개월간 진행되며 실증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지 최적화, PMF 검증 등을 통해 실시간 제품을 업데이트하고 4분기부터는 베트남 현지에서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브레싱스의 이인표 대표는 “베트남 진출을 결심하고 약 6개월 만에 이와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팀원 모두의 하나된 마음과 타겟 국가에 대한 빠른 학습 능력이 해외 진출을 가속한 원동력이 됐다. 당사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MOU를 체결하고 협력하는 만큼 진실된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베트남 국민의 폐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연내에는 베트남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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