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3D 콘텐츠 생성 솔루션 기업 리콘랩스(대표 반성훈)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컴퓨터 그래픽스 컨퍼런스 ‘시그래프(SIGGRAPH) 2023’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시그래프는 학술 발표와 산업 무역 박람회를 모두 포함하는 대형 컨퍼런스로 북미에서 진행되며, 올해 50주년을 맞았다. 시그래프 2023에는 스탠포드, MIT 등 유수 대학에서 논문을 기고하고, 엔비디아, 어도비, 유니티, 디즈니, 픽사, 에픽게임즈, 구글, 오픈AI, 메타와 같은 기업의 인물들이 강연, 토록, 논문 저자 등으로 참여한다.
리콘랩스는 시그래프 부스 전시를 통해 ‘3D와 함께하는 새로운 라운드의 시작(A WHOLE NEW ROUND IS COMING WITH 3D)’라는 주제로 3D 생성 AI 기술 기반의 3D 크리에이션 솔루션, 3D프레소를 선보인다. 부스에서는 메타버스와 게임, 영상 VFX 분야에서 활용가능한 3D 에셋의 쉽고 빠른 제작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또한, 8일(한국기준)에는 반성훈 리콘랩스 대표가 3D 스캐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 경험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3D프레소는 지난 5월 첫 공개 후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 분야에서 가장 먼저 주목을 받았다. 영상 기반의 3D 모델링 기술과 더불어 텍스트 프롬프트를 통해 생성 AI 기술로 3D 텍스처를 원하는 대로 변환하는 기술은 3D 에셋 생성에 큰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리콘랩스는 네이버제트와 제페토의 패션 아이템을 3D프레소로 생성하는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메타버스 내 3D 에셋 생성에 AI 기술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반성훈 리콘랩스 대표는 “이번 시그래프 2023에 참여해 3D프레소를 직접 시연하고, 리콘랩스의 최신 3D 생성 AI 기술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많은 기업과 업계 전문가들을 만나,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 및 비즈니스 협업에 대한 논의를 이어 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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