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자재 발주 서비스 기업, 스타키움이 B2B 통합발주 서비스 ‘자재로’가 론칭 3개월 만에 매출 3.7억원, 시공사 140개 신규 가입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인테리어 건자재 B2B 통합발주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재로는 자재거래 시장의 아날로그 대면·유선거래의 불편한 거래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디지털 거래 플랫폼 ‘자재로’를 지난 5월 런칭하며, 기술과 물리적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있다.
자재로는 22년에 디지털 MVP 모델을 삼성카드와 함께 PoC를 진행하며, 시공업체와 제조·유통 업체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올해 5월 정식 버전을 개발했다. 자재로는 유통 공급망에 디지털 거래 장치를 도입하여 현장의 발주 목록을 기반으로 최적 공급처를 선별하여 발주 처리가 될 수 있도록 했으며 이 과정에서 10개 이상의 공정의 자재 품질과 발주처리 적극성이 검증된 공급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번 정식 런칭 버전에서는 현장의 피드백을 반영해 ▲온라인 통합발주 ▲디지털 발주·결제 ▲맞춤 배송 ▲알뜰 반품 서비스를 선보였다. 그 결과 런칭 3개월 만에 3.7억의 매출을 달성 및 140개의 신규 시공업체 가입을 유치했다.
스타키움 이정완 대표는 “디지털로 전환과정에서 가장 높은 장벽은 시공업체들의 기존 발주방식의 익숙함”이라며 “자재로를 통해 첫 발주를 진행한 시공업체들의 재발주율이 84% 이상임을 확인했으며 23년 500개사 신규가입과 해당 업체들의 ‘첫 발주’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전략적 홍보와 발주품질관리 등 서비스 고도화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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