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C 블루프리즘이 지능형 자동화(Intelligent Automation, IA) 플랫폼 ‘SS&C 블루프리즘 엔터프라이즈(SS&C Blue Prism® Enterprise)’ 제품을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공식 등록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RPA 소프트웨어 기업이 RPA 실행부터 개발, 운영 도구 모두를 포함한 ‘올인원(all-in-one) 패키지’를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한 것은 SS&C 블루프리즘이 처음이다. 다수의 글로벌 선진 금융 기관 및 정부 기관에서 RPA 표준 플랫폼으로 블루프리즘을 선택해 지능형 자동화를 실현 중이다. 이제 한국에서도 복잡한 과정 없이 세계적 수준의 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SS&C 블루프리즘 엔터프라이즈는 전사적 자동화 운영 및 확산을 지원하는 IA 플랫폼으로, 중앙 집중형 자동화를 기반으로 강력한 보안과 거버넌스 기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특성으로 높은 수준의 보안이 요구되는 금융권과 정부 기관 등에서 우선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오브젝트(Object) 기반 프로세스 설계로 표준화 및 자산화가 용이하며, 오브젝트를 재사용할 수 있어 공공 기관에서 손쉽게 자동화를 확장할 수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개발 스튜디오에서 드래그 앤 드롭(drag-and-drop) 방식을 통해 오브젝트를 손쉽게 개발할 수 있으며, 올인원 패키지를 통해 숨겨진 비용이 없는 라이선스 정책으로 자동화 프로젝트를 비용 효율적으로 운영 및 확장할 수 있는 점 역시 업계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SS&C 블루프리즘 엔터프라이즈는 지난 4월 GS인증(Good Software,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1등급을 획득하며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공공 부문에서 여러 고객사를 확보해온 SS&C 블루프리즘코리아는 이번 나라장터 등록을 발판 삼아 공공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병섭 SS&C 블루프리즘코리아 영업 및 파트너 부문 총괄 전무는 “SS&C 블루프리즘의 안정성과 오브젝트 기반 프로세스 설계, 합리적 라이선스 정책 등의 이유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인삼공사 등 최근 SS&C 블루프리즘을 선택하는 공공 기관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공공 시장의 주요 파트너사인 알투소프트, 델타인덱스 등과 함께 보다 적극적으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준원 SS&C 블루프리즘코리아 지사장은 “국내 공공 기관은 RPA 시범 도입 단계를 넘어, 전사 확산 및 내재화를 고려하고 있는 단계”라며, “이번 조달청 등록을 계기로 SS&C 블루프리즘이 오랜 시간 지능형 자동화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국내 공공 기관의 RPA 확산과 디지털 전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 2800개 이상의 기업이 금융 서비스, 보험, 의료 및 제약, 은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SS&C 블루프리즘을 활용해 비즈니스 운영을 디지털화하고 있다. SS&C 블루프리즘의 지능형 자동화 제품과 혁신 계획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