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챗봇 전문기업 주식회사 심심이가 AI 시대의 글로벌 경제 생태계를 위한 마일스톤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마일스톤에는 블록체인 전문기업인 플래닛브레인의 설립과 메인넷 개발, STO 등의 제도권 블록체인 발행, DApp 추가 및 글로벌 거래소 상장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심심이는 4억 명의 누적 사용자를 보유한 글로벌 AI 소셜 챗봇으로, 111개 언어로 200여개 국가에 서비스되며 재치있고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대화로 사랑받고 있다. 심심이 주식회사는 지난 2022년 전 세계 인구가 심심이의 AI 네트워크 위에서 다양한 가치를 주고받는 것을 목표로 하는 ‘지구뇌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이번에 공개한 마일스톤은 이 프로젝트의 기초 설계에 해당한다.
주식회사 심심이는 이미 마일스톤 설계를 위해 올 초 서비스 재화와 블록체인 연동 실험을 마치고, 블록체인 기술 및 비즈니스 전문가들을 영입해 자회사 (주)플래닛브레인을 설립했다. 이를통해 심심이가 개발한 국내최초 챗GPT API 응용 솔루션인 챗브레인의 기업 판매에 성공했으며, 심심이 플랫폼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K-컬쳐,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와 연동해 비즈니스 수익화 전략을 이끌고 있다. 뿐만아니라 최근에는 국내외 투자 전문기관들로부터 자금 유치에도 성공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에 공개된 로드맵에 따르면, 심심이는 올해 3분기에 플래닛브레인을 통해 메인넷을 개발할 예정으로, 이를 기반으로 지구뇌 프로젝트를 위한 자체 유틸리티 코인을 발행해 올해 말까지 100만 유저를 확보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또한, 연말 세계 주요 디지털 자산 거래소에 상장, 내년 상반기 1,000만 유저를 확보하는 것이 주요 마일스톤이다.
국내에서는 혁신금융서비스 샌드박스에서 토큰증권 관련 서비스 지정을 받은 사업자와 함께 프로젝트 기반 토큰증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해 모범사례를 만든 뒤 STO 발행을 돕는 플랫폼까지 런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주식회사 심심이 최정회 대표는 “지구뇌 프로젝트에서는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각자 필요로 하는 가치를 원하는 순간에 다른 사람이나 AI를 통해 주고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필요한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지불-보상 시스템 구현에 블록체인 기술은 필수적이다.
챗GPT를 개발한 OPEN AI의 CEO인 샘 올트먼(Sam Altman)이 출시한 월드코인은 실질적 가치 순환을 기반으로 하지 않아 스캠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며, “심심이는 지난 21년 간 사람들이 실질적 가치를 교환하는 AI 네트워크를 운영하면서 ‘서로를 돌보는 마음들’이라는 비전을 정립했다.
이 비전에 공감하는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메인넷 개발과 자체 코인 발행 및 상장, 토큰증권 기반 제도권 진입 등을 진행하면서 AI와 블록체인으로 새로운 글로벌 경제 공동체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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