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소프트웨어 솔루션기업 KSTEC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파이콘 한국(PyCon Korea)을 공식 후원한다.
파이콘 한국 2023은 이달 12,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 및 아셈볼룸에서 열린다. 파이콘 한국은 파이썬(Python) 프로그래밍 언어 커뮤니티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행사로, 파이썬의 저변 확대와 커뮤니티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KSTEC은 이번 행사에서 파이썬 개발자 및 데이터 과학자를 위한 심플코드 AI 애플리케이션 빌더 ‘Taipy(타이파이)’ 솔루션을 소개한다. KSTEC은 2022년 프랑스 첨단 인공지능 플랫폼 스타트업 Taipy 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리셀링 사업을 해 오고 있다.
Taipy 는 머신러닝(Predictive AI) 와 최적화(Prescriptive AI)를 모두 지원한다. 사용하기 쉬운 비즈니스 AI 애플리케이션 빌더를 필요로 하는 기업이 도입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유럽 최대 슈퍼마켓 체인 인터마쉐, 패스트푸드 전문점 맥도날드 등이 도입하여 IT 리소스 및 프로젝트 개발시간을 기존의 1/4 수준으로 줄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Taipy 의 창업자인 Vincent Gosselin 이 전시 부스에 상주하며 Taipy를 소개한다. Vincnet 는 AI 분야에서 30년 이상 활동해 온 전문가다.
KSTEC 데이터 사이언스 & 애널리틱스 사업부 오복수 기술이사는 “머신러닝과 최적화 기술 융합은 기업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지능화 기술이 될 것“이라며 “타이파이 리셀링을 통해 국내 파이썬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KSTEC은 1998년부터 인공지능, 빅데이터, 최적화, 시각화 솔루션 컨설팅 및 개발을 해 오고 있는 소프트웨어 업체다. IBM, 오토메이션애니웨어, 데이터이쿠(Dataiku) 등 글로벌 벤더와 비즈니스 파트너십 관계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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