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벤처스, ‘2023 SPRINT TO HACK’ 해커톤 개최

유니콘 사관학교 ‘스타벤처스’(대표 문지은)가 SK증권과 함께하는 스타 이노베이션 2기에 선발된 혁신기술기반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올해 첫 해커톤 프로그램 ‘2023 SPRINT TO HACK’을 1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SPRINT TO HACK’은 강력한 아이템을 발굴하고 탄탄하게 구체화 시켜 후속투자에 집중하기 위한 해커톤 프로그램으로 스타이노베이션 2기팀들의 IR 능력을 높이고 성장의 원동력이 될 핵(核)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6개월 이내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기 위해 1기팀들이 멘토로 참여하며, 각 분야 전문가의 전략 강의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스타벤처스 문지은 대표와 시커두 김민정 대표, 권용현 변리사, 2기 선발팀 20여사, 1기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기 팀별 마일스톤 및 핵심성과 지표(KPI)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권용현 변리사가 ‘기술특례 상장제도와 트렌드’ 강의, 김민정 대표 ‘숏폼을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 문지은 대표 ‘투자유치 및 IR DECK HACK’ 등 벤처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유니콘 도약에 필수적인 비법을 공개한다.

‘스타 이노베이션 2기’는 접수 1주일 만에 스타트업 200여팀이 지원하며 성황을 이룬 유니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으로, 리사이클 및 바이오디젤, 전고체 전해질 생산, 모빌리티 관제 솔루션, 온실가스 저감 솔루션 등 총 18개 혁신창업기업이 ‘스타어벤저스’로 최종 선발됐다.

문지은 스타벤처스 대표는 “해커톤을 통해 스타이노베이션 2기 팀들이 한 단계 더 스텝업 할 수 있는 그들만의 핵(성장동력)을 찾기 바라며, 이후 후속투자 유치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기술특례상장 전략은 물론 요즘 대세인 유튜브, 틱톡 ‘숏폼’ 마케팅, IR발표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벤처스는 한국의 ‘와이콤비네이터’라 불리는 기술창업벤처 유니콘 육성 전문기업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술창업벤처를 발굴, 각 분야 전문가와 유관기업 파트너들의 투자, 교육, 멘토링을 통해 기술창업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문지은 대표(경영학 박사)는 다음게임 대표, 그루폰코리아 CMO, 한국벤처창업학회 이사, 한양대 창업지원단 교수 등을 역임, 벤처 액셀러레이션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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