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알파세대 타겟으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인 ㈜놀잇(대표 최다은)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는 민간투자와 정부자금을 매칭 지원하여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지원사업으로, ㈜놀잇은 앞으로 2년간 연구개발 자금과 사업연계 지원 등의 자금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번 선정은 ㈜놀잇의 기술역량과 성과를 인정받아 투자사이자 팁스 운영사인 서울대기술지주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놀잇은 유튜브 내 60만 구독자 채널 ‘다니와 놀잇’을 운영하면서도 놀잇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6세부터 10세들의 안전한 SNS경험을 통해 아동들의 건전한 사회화를 촉진하는 디지털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놀잇은 누적된 약 550여편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활용하여 아동의 소셜능력을 성장시킬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이번 팁스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발화분석을 통한 소셜능력 측정도구의 연구역량을 인정 받아 선정되었다.
팁스 운영사인 서울대기술지주 목승환 대표이사는 “서울대기술지주는 에듀테크 분야에서도 다양한 투자를 진행 중이며 그 중 ㈜놀잇은 이미 아동의 발화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가지고 있는 사업계획으로 앞으로의 성장가능성을 보고 투자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팁스를 통해 목표한 기술을 구현하는데 속도를 낼것으로 기대되며 유아동의 말하기 능력을 성장시키는 데 기여할 것’ 이라고 전했다.
㈜놀잇 최다은 대표는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개별 아동들의 사회화 발달 수준에 맞춰 1:1 상호작용을 제공하며 아동의 전인적발달 교육 및 사회화 훈련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오프라인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서 디지털 교과서로의 연계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놀잇은 팁스 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의 성장과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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