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포장재 플랫폼 ‘칼렛스토어‘가 다시 종이로 재활용 가능한 리펄프테이프 2종을 출시한다.
리펄프테이프 2종은 단위면적(제곱미터)당 중량에 따라 구분하며 소형 박스 포장에 적합한 60g과 중대형 박스 포장에 적합한 80g으로, 폭 48mm에 길이 각 40m, 50m다. 제품은 친산림 인증인 FSC 인증받은 원지를 사용했다. 특히 표면에 PE라미네이팅을 하지 않으며, 알칼리해리성과 수해리성을 충족하여 환경표지 인증인 EL103을 획득했다. 제품은 90도 이상의 고온 및 영하 30도 이하의 저온, 85%의 다습한 환경에서도 점착력 및 유지력의 변화가 없고, 접착력이 높아 다양한 포장재에 활용 할 수 있다.
리펄프테이프는 칼렛스토어 포장 컨설팅 가이드인 3R(Reduse, Reuse, Recycle)을 적용한 제품으로 제품 생산 과정에서 대기오염을 배출을 없앴다.
칼렛스토어 자체 진행한 수해리성 실험에서도 리펄프 테이프만 테이프에 끈적임이 남지 않고 종이처럼 잘 찢어졌고 나머지 핫멜트 테이프, 천연고무 테이프는 끈적임이 남아 잘 찢어지지 않았다. 실험결과는 홈페이지에서 공개중이다.
칼렛스토어 황시내 이사는 “신제품 리펄프테이프로 지금까지의 종이테이프의 그린워싱 논란을 종식시키겠다. 택배를 받으면 박스와 테이프를 분리하는 일이 번거로웠던 소비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고 박스 테이프 폐기물의 감소로 환경 개선 효과가 있어 ‘ESG’에 꼭 필요한 포장 솔루션으로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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