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워드 기반의 올인원 그로스 플랫폼 버즈빌(대표 이관우, 이영호)이 대표 생활 금융 플랫폼 ‘카카오뱅크’와 리워드 솔루션 ‘버즈베네핏’을 제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버즈빌은 카카오뱅크의 ‘매일 용돈 받기’ 서비스의 구축부터 운영까지 자사 솔루션을 바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매일 용돈 받기’ 서비스를 통해 카카오뱅크의 사용자는 브랜드 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소셜 미디어 채널을 구독하는 등의 다채로운 미션에 참여하여 용돈을 획득할 수 있다. 타사에 도입된 리워드 솔루션과 달리, 카카오뱅크의 경우 포인트가 아닌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캐시로 입금된다. 즉, 사용자가 미션에 참여할수록 ‘용돈’을 계좌 또는 카카오뱅크 mini에 바로 지급해 미션 참여에 대한 가치를 극대화시켰다.
카카오뱅크의 ‘매일 용돈 받기’는 UI/UX에서도 기존 버즈빌이 선보인 리워드 솔루션과의 차이가 두드러진다. 광고 소재 자체보다는 브랜드 로고에 대한 주목도를 높이는 방식을 채택했다. 버즈빌만의 강점으로 손꼽히는 인게이지먼트 장치를 최상단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 또한 눈에 띈다. 일종의 출석 체크의 형태로 데일리 리워드를 지급할 뿐만 아니라, 시간 내에 미션 참여 시 보너스 리워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신설했다.
버즈빌의 제휴 사업 총괄 장세곤 이사는 “최근 버즈빌을 찾는 수많은 기업들이 한결같이 강조하는 것은 결국 자사 앱의 인게이지먼트 강화다”며, “버즈빌은 여타 무료 리워드 솔루션이 수익화에만 집중하는 것에 반해 인게이지먼트를 강화하는 일종의 마케팅 기능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버즈빌은 카카오페이에 이어 카카오뱅크의 제휴까지 완료하며 더욱 많은 광고주에게 개선된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뱅크 론칭을 기념하며 올해 9월 말까지, 서비스 단가 기준 최대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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