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경, ‘BOUNCE 2023’ 밋업존 참가 스타트업 모집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이하 부산시), (재)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송용준, 이하 부산창경)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BOUNCE 2023’의 밋업 존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은 ‘BOUNCE 2023’은 9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밋업 존은 크게 ▲투자 ▲오픈이노베이션 ▲대형유통망 입점 존으로 나뉘어 2일 간 운영되며 특히 올해 ‘BOUNCE 2023’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과 대형유통망 입점 존이 특별히 신설되었다.

현재까지 총 투자사 30여 개사(▲롯데벤처스 ▲포스코기술투자 ▲삼성벤처투자 ▲주식회사 스파크랩 ▲와인앤아처(주) 등), 대·중견기업 26여 개사(▲롯데월드 ▲KT ▲네이버클라우드 ▲KB국민카드 ▲삼성중공업 ▲LG전자 ▲SK㈜ C&C ▲롯데홈쇼핑 ▲GS리테일 등)의 현업 관계자가 직접 참여할 예정이며, 지원 규모는 역대 최대인 250여 개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밋업 존 참가 신청은 각 세션에 참여를 희망하는 7년 미만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정된 스타트업은 수요기업 현업 담당자와 연결되어 IR 또는 서비스 제안, 멘토링 등을 위한 1:1 프라이빗 밋업의 기회가 제공된다.

부산창경 제하나 창업성장팀장은 “이번 ‘BOUNCE 2023’ 밋업 존을 통해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과 협업, 대형 유통망 입점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가 많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며 “‘BOUNCE 2023’이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트업 페스티벌인 만큼 스타트업 생태계 플레이어들을 위한 연결의 힘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준비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OUNCE 2023’에서는 밋업 존 외에도 컨퍼런스, IR&피칭, 글로벌 포럼, 국내·외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BOUNCE 2023’의 슬로건은 ‘BIND LOCAL CONNECTION’으로 ‘지역 창업 생태계’, ‘연결’이라는 새롭게 정립된 키워드를 중심으로 국내·외 스타트업 생태계 플레이어들을 한 데 모아 실질적인 연결의 장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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