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 기반 블록체인 연계 플랫폼 피르마체인(FIRMACHAIN)은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Huobi Global(이하 후오비 글로벌)에 자체 가상자산인 FCT2가 상장됐다고 17일 밝혔다.
후오비 글로벌은 피르마체인의 메인넷 콜로세움을 지원하는 형태로 상장된 두 번째 거래소다. 현재 티커(Ticker, 종목 코드)는 FCT2를 사용하며 USDT 마켓에서 거래할 수 있다.
후오비글로벌은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기준 거래 점수 10위권, 거래량 6위에 해당하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로 현재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을 포함한 700개 이상의 거래쌍이 운영되고 있다.
피르마체인은 2022년 1월 자체 메인넷 콜로세움(Colosseum)을 선보였으며 이번 후오비 글로벌 상장으로 피르마체인 메인넷이 연동된 거래소는 업비트, 빗썸, 맥시, 폴로니엑스와 후오비 글로벌로 총 5곳에서 거래가 가능해졌다. 후오비 글로벌은 한국 거래소 업비트, 빗썸과 트래블룰 솔루션이 연동돼 100만원 이상의 디지털 자산을 입출금 할 수 있다.
피르마체인 윤영인 대표는 “세계적으로 많은 사용자를 보유한 후오비 글로벌 상장을 통해 피르마체인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더욱더 고도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피르마체인의 FCT는 동일한 티커를 사용하는 프로젝트와 구분하기 위해 FCT2 표기를 함께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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