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져랩스, ‘빗썸 부리또 월렛’ 운영 로똔다와 MOU 체결

NFT·메타버스 전문기업 트레져랩스는 가상 자산 지갑 플랫폼 ‘빗썸 부리또 월렛(Burrito Wallet)’을 운영하는 블록체인 기업 ‘로똔다’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트레져랩스가 보유한 생태계를 활용해 부리또 월렛의 유저 확보를 촉진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주력할 방침이다. 로똔다는 부리또 월렛을 통해 트레져랩스가 운영하는 서비스 파라리움의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로똔다가 웹3 메타버스 기업 빗썸메타와 함께 준비하는 ‘넥스트 블록 2023’ 컨퍼런스의 프로그램 비즈니스 피칭을 통해 트레져랩스는 준비 중인 모바일 M2E 플랫폼 ‘파라리움’을 소개할 예정이다.

트레져랩스 관계자는 “기술 지원을 넘어 사업적 협력 체계를 구축한 전략적 파트너로서 상호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긍정적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웹 3.0 디지털 자산 플랫폼 부리또 월렛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유저 친화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똔다 관계자는 “트레져랩스와의 협업을 통해 파라리움과 같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을 부리또 월렛 유저들에게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다양한 측면에서의 협력을 통해 유저들에게 새롭고 차별화된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트레져랩스는 지난 2021년 10월 ‘트레져스클럽’ 멤버십 NFT를 완판한 경험을 바탕으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채널A, MBN, LG생활건강 등의 수많은 웹2 기업들을 웹3로의 서비스 확장을 주도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솔라나랩스, 크립토닷컴, 샌드박스 등의 웹3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트레져랩스만의 탄탄한 서비스 경쟁력을 쌓아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모바일 메타버스 플랫폼 파라리움 론칭을 앞두고 있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