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활복지개발원, 자립준비청년 자활지원 활성화 협약 체결

한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 정해식, 이하 개발원)은 17일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 이하 보장원)과 ‘자립준비청년의 자활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정해식 원장과 아동권리보장원 정익중 원장, 그리고 각 원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서 개발원과 보장원은 자립준비청년의 자활사업 지원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하여, 취·창업을 희망하는 자립준비청년이 지역자활센터에서 필요한 상담을 받고 자활근로사업단(예. 청년자립도전자활사업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립준비청년 정보의 교류를 통한 자활사업 지원체계 구축하기로 했으며, 상호 기관의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을 홍보하고, 기타 취·창업 등 자립준비청년의 자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위한 지식 공유, 상호 벤치마킹, 제도개선 시 협력, 기관 운영시설 지원 및 활용 등 교류·협력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하고, 협약 내용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담당자를 지정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정해식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자립준비청년의 자활사업 지원이 더욱 체계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자립준비청년의 지역사회 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양 기관이 협력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자활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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