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울산창경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하에 울산테크노파크(이하 울산TP)와 함께 ‘2023 리빙랩 활용기술 개발사업 PM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10일부터 11일 양일간 울산창경센터 창조마루에서 진행되었으며 전년도와 올해 선정된 PM 및 운영기관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하였다. 교육의 핵심내용은 리빙랩 활용 기술사업화 방법론, PM의 주요 역할과 책임, 도시실증화 방법론 등 참석한 PM들의 역량강화와 효과적인 프로젝트 관리 능력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리빙랩 활용 기술개발 사업은 제품 기획부터 확산 단계까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친환경 분야 사업으로, 울산창경센터와 울산TP가 사업 운영기관을 맡았다. 이 사업은 2022년도에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되었으며, 지난해 14개사와 올해 18개사가 선정되어 각각 24개월 동안 최대 5억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사업의 핵심은 과제별로 PM을 중심으로 구성된 패널이다. 이 패널은 기술전문가, 구매자, 투자전문가 등 10여명으로 구성되며, 제품의 기획부터 확산 단계까지 소비자 취향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사업화의 성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둔다.
울산창경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PM과 패널은 선정 과제의 적정성 검토 및 의견 제시를 통해 R&D 계획을 향상시키며, 제품 실증 및 사용성 평가 등의 사업화 단계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울산창경센터는 향후 테크톤, 기술교류회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 중이며, 친환경 분야 기술개발 사업의 지속적인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대한 기여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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