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스타트업 ‘㈜다비다’(대표 이은승)가 중국 교육용 로봇 전문기업 ‘MRT International’(대표 Harry Roh)과 지난 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로봇융합 페스티벌’에서 지니봇 중국시장 공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다비다는 2019년 ‘TIPS(팁스/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에 선정된 에듀테크 전문 스타트업으로써 LIMS 엔진 기반의 비대면 양방향 화상 솔루션과 디바이스 연동 기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인 △지니클래스 및 이와 연동되는 디지로그(디지털 + 아날로그) 제품 △지니펜, 코딩, STEAM, 인공지능 교육이 가능한 올인원 교육용 로봇 △지니봇을 출시하여 에듀테크 업계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발판을 마련했다.
중국 MRT International은 2013년 설립된 로봇 교육 솔루션 전문 회사로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로봇 교구를 개발 및 판매한다.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로봇 대회를 개최하고 로봇체험센터 운영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여 중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하여 유통망을 구축하였다.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 MRT International은 유치 및 초등 시장까지 확대할 수 있는 교육용 로봇을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또, 다비다는 중국 시장과 더불어 동남아시아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은승 다비다 대표는 “이번 계약 건을 비롯해서 라이브 화상 플랫폼 ‘지니클래스’ 및 스마트 필기 도구인 ‘지니펜’과 함께 이번에 개발 완료된 ‘유치 & 초등 수학’을 함께 공급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이를 통해 중국 시장에서 K-에듀테크를 알릴 뿐 아니라, 다비다의 제품이 중국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비다는 ▲2020년 기술보증기금 최우수 기업 선정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4.0 선정 ▲대한민국 중소기업 혁신 대상 수상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창업진흥원상 수상 ▲서울투자청 CORE 100 선정 ▲자랑스러운 경기 중소기업인상 수상 ▲하이서울기업 우수기업 선정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우수상 수상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상 수상 ▲IBK창공 구로 5기 선정 등 기술력과 해외 시장에 대한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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