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앤그레이, 대상과 ‘신규 플랫폼 개발’ 위한 업무제휴 협약 체결

패션 플랫폼 ‘셀룩(cellook)’ 운영사 ㈜그린앤그레이가 대상㈜과 신규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제휴에 따라 그린앤그레이는 대상㈜이 기획 중인 식품 전문 버티컬 플랫폼을 개발하고 마케팅 협력에 나선다. 내년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큐레이션 솔루션이 적용된 스페셜티 푸드 편집샵이 탄생할 예정이다.

그린앤그레이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기반으로 한 패션 버티컬 플랫폼 ‘셀룩’을 운영하고 있다. 셀룩 앱에서 구매하려는 제품을 고르면 해당 브랜드의 스마트스토어 페이지로 연결되며, 네이버페이(Npay) 간편결제와 네이버 포인트(N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그린앤그레이는 대상㈜과의 플랫폼 개발 협력을 통해 유통과 IT를 접목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 우수한 품질로 입소문 난 중소 식품 브랜드들을 입점시킬 계획이며, 이용자들끼리 정보를 공유하고 상품을 홍보하는 참여형 커뮤니티 서비스와 플랫폼에서 적립 및 사용 가능한 포인트도 도입할 예정이다.

최현진 ㈜그린앤그레이 부대표는 “이번 신규 플랫폼 개발 협력은 패션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해 온 그린앤그레이가 새로운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의미 있는 도전이다. 대상㈜이 이커머스 시장에서 강점을 가질 수 있도록 IT 자원을 지원하고 커머스 기획·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하며 나아가 식품 소호몰들의 성장까지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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