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로봇 토탈 솔루션 업체 알지티(RGT)가 베트남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베트남에서 서빙로봇 시장의 가능성을 확신한 알지티는 외식업장 효율화에 최적인 ‘써봇(SIRBOT)’의 경쟁력을 앞세워 수출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었다. 실제로 베트남은 2030년까지 정보통신 분야 세계 30위 진입을 목표로 IT 인프라 구축에 힘을 쓰고 있다.
100% 국내 기술로 자율주행 서빙로봇을 개발, 제조하고 유통하는 알지티 써봇은 주변 장애물의 움직임에 대해 미리 예측하고 피해 가는 예측 회피 주행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예측이 어려운 장애물이 있을 때도 다른 경로를 탐색하는 멀티 경로 탐색 기능을 활용해 보다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알지티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수출 계약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라며 “세계적인 관광지로도 유명한 지역인만큼 글로벌 시장 홍보 역할도 톡톡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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