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AI 전문 기업 피맥스(PMX)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마중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현재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중이라고 31일 밝혔다.
‘마중 프로그램’은 MS와 중기부가 클라우드 기반 B2B 솔루션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주 대상이다.
최근 개최된 마중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에서 피맥스는 의료 이미지 데이터 기반 메디오맥스(MediOmx )플랫폼 솔루션을 공개하여 마중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메디오맥스는 최전선의 의료현장에서 의료 종사자가 AI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활용하는 방식을 혁신하도록 설계된 AI 기반 다중모델(MultiModality)기반 의료용 SaaS (SaMD )이다. 피맥스의 메디오맥스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의료 이미지 데이터와 의료 AI 관련 소프트웨어를 원활하게 통합하면서, 의료 데이터를 학습(Training) 하고 의료 A.I를 적용하는 것을 자동화하는 통합 시스템을 제시한다.
피맥스 측에 따르면 “메디오맥스는 의료데이터를 저장 및 운송, 그리고 각국의 의료 A.I 소프트웨어를 적용하는데 필요한 보안과 인증 및 데이터 전송 기술을 확보한 SaMD, 의료 A.I 전용 플랫폼이다. 국내의 많은 영상기반 A.I 기업들의 의료 A.I 소프트웨어들의 미미한 매출과 더딘 연구 성과를 타개하기 위해 피맥스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미국 FDA 인허가를 획득한 후, 의료 A.I의 연구 개발 증대와 시장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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