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 동부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 동부권역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활동을 지원하는 ‘지역자원 발굴단 2기’ 참여자 40팀과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와 여주시가 경콘진에 위탁하여 여주시에 운영하는 문화콘텐츠 창업지원 센터인 동부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는 지난 8월 공개 모집을 통해 발굴단을 선발했다. 이들은 경기 동부권역(여주, 이천, 양평, 광주, 가평, 남양주, 구리, 하남)의 식음료 및 농산물, 관광 자원 등을 활용하여 9월 한달 간 새로운 지역 서비스와 아이템을 개발한다.
동부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는 9월 한달 간 지역자원 발굴단 2기를 대상으로 ▲지역자원 발굴을 위한 1박 2일 캠프 ▲발굴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포럼 및 전문교육 ▲전문가와의 1:1 멘토링 ▲성과 공유를 위한 결과 발표 및 성과 공유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후 우수 아이템을 가진 10팀의 로컬 크리에이터 팀을 선정하여 시장 입점, 제품 패키지 및 상표 제작, 창업지원금 등 총 3억 원 규모의 지원이 이어진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해외교류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경콘진 관계자는 “지역자원 발굴단 2기 참여자들이 사업화를 위해 원하는 자원을 발굴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하여 지역에서 우수한 가치 창출을 할 수 있도록 물적·인적 자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