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마트 디지털 전환 시장 주도하는 DX Saas(Digital Transformation as a Service) 솔루션 큐마켓 운영하는 ‘애즈위메이크’(대표 손수영)가 식자재마트 디지털 광고 솔루션 사업자 ‘슈핑’을 인수했다고 6일 밝혔다.
애즈위메이크는 우리 동네 마트와 마트 인근 거주민을 연결, 온라인 식료품 당일 배송 서비스 ‘큐마켓’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중대형 오프라인 마트와 반경 3km내 소비자들을 이어주고, 도심에 위치한 식자재마트를 배송 거점으로 활용해 주문 후 내 집 앞까지 3시간 이내 당일 배달하는 O2O 서비스이다.
큐마켓은 단순 식료품 판매 주문, 중개에서 벗어나 제휴 마트가 유통, 물류 영역에서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을 활용하는 포장대행 중개 서비스 ‘큐맘’과 배달대행 인력 중개 서비스 ‘로컬마일’도 운영하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솔루션이다.
마트와 제휴 물류창고 활용 차별화를 통해 고객이 당장 필요한 상품을 즉각적으로 가장 빠른 시간에 배송하고, 더 신선한 ‘편리미엄’(편의성+프리미엄)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인수를 단행한 애즈위메이크 손수영 대표는 “우리가 운영 중인 ‘큐마켓’ 서비스를 이용하는 제휴 마트가 느끼는 디지털 광고에 대한 니즈 파악과 함께 추가적인 수익 모델 창출을 위함” 이라 말했다.
식자재마트 디지털 광고 솔루션 ‘슈핑’을 운영하는 커머스타(대표 강창한)은 세일쇼핑 등 30개소의 마트와 제휴를 맺고 근방 고객을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O2O 플랫폼 어플리케이션 운영과 함께 단순 웹 링크만으로도 실시간 주문 가능한 LOS(Link Order System), PUSH 알림, 문자, 카카오톡 발송과 같은 알림톡 서비스, 아파트 영상 광고 등 마트 고객 CRM 솔루션을 SaaS 형태로 공급하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국내 주류 납품 업체 협회인 KVC 신사업 위원장인 장재호 대표에게 시드 투자를받는 등 대내외적으로 능력을 인정 받은 유망 스타트업이다.
또 강창한 대표 김하용 영업이사, 이현우 CTO로 구성된 커머스타 경영진은 각 분야 15년 이상 경력을 자랑하는 실력과 현장감을 두루 갖춘 베테랑이다.
커머스타 강창한 대표는 “큐마켓과 앞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이 너무 많다”며 “‘슈핑’ CRM 솔루션을 기반으로 ‘큐마켓’이 식자재마트를 위한 AdTech 솔루션도 제공하는 식자재마트 디지털 전환 통합 관리 솔루션으로 시장을 독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커머스타 임직원은 애즈위메이크의 임직원으로 합류하여 큐마켓 서비스를 운영하게 된다. 애즈위메이크는 커머스타 인수를 연내 마친 후 애즈위메이크 자회사로서 추후 식자재마트를 위한 CRM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마케팅 광고사로 존속, 운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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