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 IP 비즈니스 플랫폼 ‘빅크’가 CJ ENM과 함께 미국 현지에서 열린 ‘케이콘 (KCON)LA’의 온라인 사업화를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케이콘은 CJ ENM이 주최하는 11년 역사의 K-컬처 페스티벌이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한류콘서트로 코로나19로 인하여 오프라인행사를 중단하였다가 지난해부터 오프라인행사를 다시 재개했다. 올해 케이콘은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LA컨벤션센터와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개최됐다.
빅크는 이번 케이콘에서 콘벤션의 브랜드 홈 및 티케팅, 멤버십, 라이브 등 IP 수익화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여 글로벌 컨벤션의 디지털 IP 수익 다각화의 레퍼런스를 함께 만들었다. 앞서 아티스트 IP 사업 부문인 빅크 모먼트를 통해 100개국 이상의 팬 대상의 프로모션 및 안정적인 대규모 라이브 스트리밍의 기술력을 인정받은데 이어, 대규모 미디어사들과의 온라인 글로벌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빅크는 컨벤션, 콘서트, 드라마, 영화 등과 같은 단기 흥행에 머물 수 있는 IP도 IP별 브랜드홈 중심 글로벌 팬 프로모션을 효율적으로 진행하며, 흥행 이후에도 더 오래 머물면서 정기적으로 수익화가 가능하도록 운영하는것이 특징이다. 단기적인 IP 수익만이 아닌 IP의 가치를 로열 팬덤 중심으로 더욱 장기화할 수 있다는것이 빅크측의 설명이다. 빅크는 앞으로도 글로벌 K-콘서트와 컨벤션, K-콘텐츠 시장의 글로벌 팬 타겟으로 디지털 사업 확장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빅크는 CJ ENM의 KCON 국가별 프로젝트에 이어 MBC와 제휴하여 올해 하반기 국내 최대 규모의 케이팝 콘서트인 ‘IDOL RADIO LIVE in Seoul(아이돌 라디오 라이브 인 서울)’ 콘서트의 브랜드홈과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등을 담당하며 글로벌 팬 대상의 온라인 사업화를 지원한다. 아이돌 라디오 라이브 인 서울은 이번 달 23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국내 탑 케이팝 아이돌이 총출동한다. 빅크는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전세계 동시 생중계를 지원한다.
빅크 김미희 대표는 “글로벌에서 가장 큰 케이팝 행사인 케이콘의 온라인 사업화 부분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케이팝, K-콘텐츠를 기반으로한 모든 IP비즈니스에 있어 글로벌 시장 확대는 필수라고 생각하기에, 빅크 솔루션 기반 IP 디지털 수익화와 글로벌 팬덤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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