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DB자동차보험손해사정(대표이사 유세종)과 함께 지난 2일 서울 대모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굿피플과 DB자동차보험손해사정(이하 DB손해사정)이 함께 준비한 이번 봉사활동은 교통약자인 어린이를 보호하고,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DB손해사정은 봉사활동에 앞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위한 사내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1천만원의 후원금을 모았다. 임직원들은 총 1억 3천만 보를 걸으며 목표 걸음 수를 131% 초과 달성해 의미를 더했다.
DB손해사정 임직원을 대표해서 참석한 봉사단 25여 명은 2일 서울 대모초등학교를 방문해 직접 벽화를 그렸다. 벽화에는 자동차 규정 속도 준수, 횡단보도 건널 때 자전거에서 내리기, 자전거 탑승 시 안전장비 착용 등 학생과 운전자가 일상 속에서 지켜야 하는 교통안전 수칙을 담았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DB손해사정 허준 SMART인천센터장은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고,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벽화를 통해 아이들과 차량 운전자 모두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짐으로써 교통사고 없는 학교 앞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DB손해사정 유세종 대표이사는 “10월에도 모회사인 DB손해보험과 함께 전사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임직원들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임직원은 소통을 통해 하나되는 시간을 가지고, 회사는 ESG 경영 정신을 실천할 수 있게 되는 만큼 앞으로도 굿피플과 함께 협력하여 좋은 일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굿피플 최경배 회장은 “DB손해사정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벽화로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인식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안전 문화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굿피플은 DB손해사정과 같은 ESG 경영 정신을 가진 기업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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