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머스, ‘내차사기 및 내차팔기 중고차 통합 거래 서비스’ 제공한다

㈜핸들이 9월부터 자사 중고차 이커머스 플랫폼 카머스(CARMERCE)에 ‘카머스 내차팔기’ 기능을 더해,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으로 중고차 ‘사고 팔기’가 모두 가능한 통합 서비스를 선보였다.

카머스는 기존에 제공되던 내차사기 서비스에 별도의 앱으로 운영되던 카머스 내차팔기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했다.

카머스 내차팔기 서비스도 개선됐다. 기존 내차팔기 서비스는 차량평가사가 차량을 진단하고 나서 익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온라인 경매 서비스를 제공했다. 하지만 카머스 앱으로 내차팔기 서비스가 통합되면서 기존 5시간 동안 제한했던 온라인 경매 서비스를 차량 평가가 종료된 이후 24시간 동안 제공한다. 또한 카머스는 내차팔기에 ‘즉시판매가’ 서비스를 도입했다. 소비자가 온라인 경매를 진행하기 전에 희망하는 판매가를 미리 입력해 두면, 입력한 금액 또는 그 이상의 입찰 금액이 책정될 시 즉시 차량이 판매된다.

㈜핸들 안인성 대표이사는 “허위매물 걱정 없이 안심하고 중고차를 구매하기 좋은 ‘카머스 내차사기’에 이어 가격 흥정 없이 최고가 그대로 차량을 판매할 수 있는 ‘카머스 내차팔기’ 서비스를 카머스 앱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중고차 통합 거래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가 카머스 플랫폼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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