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케어 플랫폼 ‘나비얌‘이 6일부터 결식아동에게 무상으로 식사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선한영향력가게의 데이터를 연계한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한영향력가게는 ‘아이들을 돕는다’는 목표를 가지고 자발적 참여 운동을 펼치고 있는 자영업자 단체로 전국에 약 4,000개의 자영업자들이 모여있다. 전국에 있는 선한영향력가게에 아이들이 방문하여 소지한 아동 급식 카드를 보여주면 무료로 식사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나비얌’ 서비스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나눔비타민은 지난 7월 선한영향력가게와 공식 업무 협약을 맺고, 약 2,600곳의 선한영향력가게의 데이터를 애플리케이션에 연계한 상황이다. 기존에는 직접 가게 정보를 확인하여 찾아가고, 급식 카드를 보여줘야 했던 과정에서 심리적 불편함을 가졌을 아이들이 이제는 ‘나비얌’을 통해 편하게 예약하여 가게에 방문할 수 있게 됐다.
나눔비타민의 박은지 CTO는 “카드를 사용하는 아이들의 불편함과 매장을 운영하는 업주 입장에서 느꼈을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나비얌이 할 수 있는 모든 기술 동원과 더불어 지속적인 기술 연구 개발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과 사장님이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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