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플랫폼(CDPP, Cloud Data Protection Platform) ‘쿼리파이(QueryPie)’ 개발사 (주)체커가 오는 9월 19일 – 20일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아시아 보안행사인 ISEC 2023에 참여한다.
ISEC 2023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핵심 요소인 사이버보안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보안 위협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사이버보안 콘퍼런스로 약 20여개국 200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할 예정으로, 체커는 지난 6월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오르카 시큐리티(Orca Security)’와 함께 공동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플랫폼(CDPP, Cloud Data Protection Platform)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쿼리파이’의 데이터 접근제어 서비스(DAC, Data Access Controller)과 시스템 접근제어 서비스(SAC, System Access Controller)에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호 플랫폼(CNAPP, Cloud Native Application Protection Platform)의 오르카 시큐리티 프리미엄(Orca Security Premium)을 결합한 강화된 토털 사이버보안 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게 됐다.
에이전트 없이 클라우드 환경 자체에서 운영관리가 가능한 오르카 시큐리티의 CNAPP는 클라우드 보안 상태 관리(CCPM),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호 플랫폼(CWPP) 및 클라우드 ID 및 권한관리(CIEM)를 아우르는 전방위로 확장된 클라우드 보호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9월 19일 전년도 ISEC ‘최고의 연사(Best Speaker)’에 선정된 체커의 박관순 CISO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의 보안에 대한 강연도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데이터 거버넌스 솔루션을 통해 기업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비용을 절감하고 수익을 증대할 수 있도록 개발 인프라, 데이터 접근 제어 등 관련 업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쿼리파이와 오르카 시큐리티의 공동 강연도 20일 진행한다.
체커 황인서 대표는 “이번 ISEC 2023에서 오르카 시큐리티와의 공동 부스 운영을 통해 단일 플랫폼으로 기업의 디지털 자산과 사이버 보안에 있어 진일보한 클라우드 보안과 컴플라이언스 제공이 가능한 서비스를 알리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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