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 ‘퓨어//액셀러레이트 2023 서울’ 개최

혁신적인 데이터 스토리지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선도기업 퓨어스토리지(한국 사장 유재성)가 연례 컨퍼런스 퓨어//액셀러레이트 2023 서울(Pure//Accelerate 2023 Seoul)을 개최하고 지속가능성 및 인공지능(AI) 분야에서의 퓨어스토리지의 혁신 역량을 소개했다.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온라인과 시그니엘 서울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올해 행사는 1,300여명이 넘는 퓨어스토리지의 국내 주요 고객 및 파트너가 등록했으며, 에이제이 싱(Ajay Singh) 퓨어스토리지 최고제품책임자(CPO), 퓨어스토리지 에이미 파울러(Amy Fowler) 부사장 겸 플래시블레이드 사업부 총괄, 토스뱅크와 삼성전자를 비롯한 다양한 연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퓨어스토리지는 퓨어//액셀러레이트 2023 서울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의 다년간의 전략적 제품 및 시장 진출 파트너십을 더욱 확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퓨어스토리지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의 새로운 프리미엄 SSD v2를 활용하여 자사의 업계 최고의 스토리지 기능을 애저 VM웨어 솔루션(AVS)에 프리뷰 버전으로 제공함으로써 네이티브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서비스에 스토리지 솔루션을 구현했다.

퓨어스토리지코리아 유재성 사장은 “퓨어스토리지는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는 국내 고객사 및 파트너사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퓨어//액셀러레이트 서울은 지속가능한 기술과 AI라는 핵심 분야에서 퓨어스토리지의 최신 혁신과 기술 방향성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고 밝혔다.

퓨어스토리지의 에이제이 싱(Ajay Singh)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퓨어스토리지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번 파트너십 확장은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궁극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보다 빠르고 비용 효율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며 “‘애저 VM웨어를 위한 퓨어 클라우드 블록 스토어는 시작에 불과하다. 대규모 성능 및 비용 최적화를 통해 향후 더 많은 미션 크리티컬 사용 사례를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전 세계 16개 애저 리전에서 프리뷰 버전으로 제공되는 퓨어스토리지의 애저 VM웨어 솔루션을 위한 클라우드 블록 스토어(Pure Cloud Block Store™ for Azure VMware Solution)는 고객에게 다음과 같은 이점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위르겐 윌리스(Jurgen Willis) 애저 특화 워크로드 및 스토리지 부문 부사장은 “퓨어스토리지와 같은 공급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VM웨어 솔루션 및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플랫폼을 보다 광범위하게 발전시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은 속도, 단순성, 비용 효율성이 중요한 새로운 비즈니스 세계에서 고객이 있는 곳에서 고객을 지원하고자 하는 우리의 사명을 강조하고 있다”며 “퓨어스토리지와 함께 기업들이 클라우드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음 단계의 파트너십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VM웨어의 나라얀 바라드와지(Narayan Bharadwaj) 클라우드 솔루션 부문 부사장은 “VM웨어 클라우드는 모든 클라우드 환경에서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일관되고 현대적인 인프라를 낮은 TCO로 제공한다. 퓨어스토리지가 애저 VM웨어 솔루션 파트너 에코시스템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애저 VM웨어 솔루션을 위한 퓨어 클라우드 블록 스토어를 통해 기존 VM웨어 및 퓨어스토리지 온프레미스 고객들은 VM웨어 및 퓨어스토리지 프로세스, 기술, 엔터프라이즈 역량에 대한 투자를 유지하면서 애저 VM웨어 솔루션으로 마이그레이션 및 현대화할 수 있다”고 했다.

가트너는 2023년 전 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지출이 2022년 4,903억 달러(한화 약 657조 2,471억 원)에서 20.7% 성장하여 총 5,918억 달러(한화 약 793조 3,079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클라우드 도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기업들은 대부분 블록 기반 스토리지를 사용하는 VM웨어 환경의 전체 또는 일부를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하고자 하지만, 온프레미스 구축과 비교해 일관되지 않은 스토리지 계층 관리와 데이터 증가에 맞춰 컴퓨팅 및 스토리지를 독립적으로 확장해야 하는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퓨어스토리지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십 확대로 이제 기업들은 이러한 장벽을 제거할 수 있게 되었다. 퓨어스토리지 클라우드 블록 스토어와 애저 VM웨어 솔루션을 통합함으로써, 기업들은 퓨어스토리지의 강력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워크로드 요구사항 변화에 따라 스토리지 및 컴퓨팅의 규모를 완벽하게 조정하고 독립적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구축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 관련 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