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호텔 플랫폼인 ‘두왓(DOWHAT)’이 ‘2023 아시아 태평양 호스피탈리티 기술 컨퍼런스’에 참가, 전세계 호스피탈리티 전문가들로부터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두왓(공동대표 김주영, 성병권)은 태국 방콕에서 지난 9월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현지시간 기준) ‘2023 호스피탈리티 기술 컨퍼런스 (2023 Hospitality Technology Next Generation)’에 참가해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IT 기업들과 글로벌 호텔 브랜드 관계자들로부터 ALL IN ONE 통합 플랫폼의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두왓은 글로벌 1위 PMS(Property Management System) 기업 오라클 사의 오페라 PMS 연동을 통해서 스마트 체크인·체크아웃 기능과 인룸서비스, 시설 예약, 모바일 결제, E-reg 솔루션, 다양한 고객 경험 서비스는 물론 직원 전용앱, 통합 백오피스 웹서비스를 통한 업무 효율과 운영 효율 기능들을 선보여 업계 관계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두왓은 고객 경험 서비스(GUEST EXPERIENCE SERVICE)를 모바일 앱·웹, 태블릿은 물론 객실이나 부대시설에서 QR 서비스로 접근 가능한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 고객 서비스 채널을 오픈한 바 있다.
컨퍼런스에 참가한 글로벌 브랜드 호텔 IT 담당자는 “두왓의 고객용 하이브리드 채널다양성은 각 나라별 규모별 호텔에서 자신들의 예산과 정책에 따라 고객 서비스를 편하게 선택할 수 있게 된 중요한 해결책이다.”라고 전했다.
글로벌 IT 컨설팅 회사의 한 관계자는 “두왓은 다양한 PMS(property management system) ,RMS(room management system) 통합 연동을 통해 그간 호텔에서 필요했던 체크인 업무와 컨시어지 업무, 하우스키핑 업무 등 호텔 내 운영 프로세스를 적극적으로 올인원 서비스로 해결해 인상적이였다”고 전했다.
고객이 직접 모바일로 객실 배정을 완료한 다음 다운받은 스마트 키로 객실까지 입장할 수 있는 스마트 체크인 또한 주목 받았다. 스마트 체크인 도입시 키오스크·모바일·웹·앱 중 호텔 환경에 맞춰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김주영 두왓 대표는 “제휴 호텔사 중 C 호텔의 경우 스마트 체크인 도입 이후에 전 객실 체크인 소요 시간이 94% 감소했다”며 “실질적으로 체크인 시간동안 발생하는 호텔리어 약 3명의 인력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효율적인 인력 관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성병권 두왓 공동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는 두왓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다양한 해외 PMS 업체와 RMS, TV 솔루션, 결제 시스템 업체, key-less door lock 업체들의 파트너십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두왓은 그 기술력과 가능성을 인정 받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2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올해를 빛낸 우수 관광벤처 42개사 중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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