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러레이터 리벤처스가 한국벤처투자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 2023년 1차 출자사업‘ 운용사로 최종 선정됐다.
해당 재간접펀드는 비수도권의 초기창업기업에 주력하여 투자하는 펀드로, 총 35개의 운용사 중 8개사가 선정돼 320억원 이상의 자금이 조성될 예정이다.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 2023년 1차 출자사업에는 총 35개 운영사가 지원했으며, 이 중 리벤처스를 포함 8개사만이 선정됐다. 리벤처스는 50억원 규모의 투자조합을 연내 결성할 예정이다.
한편 리벤처스는 2022년 TIPS 운영사 선정에 이어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의 운용사로 선정됨에 따라 ‘충청엔젤투자허브 개인투자조합’을 포함해 지역 스타트업에 투자할 수 있는 100억원의 투자자금을 확보했다.
리벤처스 대표는 “이번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 운용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스타트업 발굴 및 보육에 기여하고, 지역 투자 활성화와 지역간 투자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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