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비교플랫폼 LEMP+의 운용사인 플러스플랫폼이 B2B 중도금대출 플랫폼 ‘Ground’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아너스자산운용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플러스플랫폼은 21년 설립된 프롭핀테크 스타트업으로 22년 3월에 주택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LEMP+’를 출시하여 운영 중이다. 오는 10월 ‘LEMP+’ 플랫폼에 ‘중도금대출 서비스’를 확대하고 B2B 플랫폼 ‘Ground’ 서비스를 신규 출시할 예정이다.
중도금대출은 금융의 디지털 흐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면거래로 이루어지는 금융상품 중 하나로 기업금융과 개인금융이 혼합된 특수한 상품이다. 플러스플랫폼의 비대면 중도금 대출 서비스는 시행사와 금융사간 대출조건 협약이 이뤄지는 B2B 영역의 ‘Ground’와 고객과 금융사간 대출계약이 이뤄지는 B2C영역의 ‘LEMP+’로 구성돼 있다. ‘Ground’ 서비스를 통해 시행사는 알고리즘이 탑재된 대출비교 로직을 통해 여러 금융사의 대출조건을 비교하고 선택함으로써 최종 분양계약자의 대출 조건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금융사는 Big Data를 기반으로 한 단지 분석 및 분양률 확인 시스템을 통한 리스크 검증과 효율적인 자금 운용이 가능해진다. ‘Ground’ 플랫폼을 통해 대출 공급 계약이 체결되면, ‘LEMP+’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중도금대출 상담 및 대출계약이 이뤄진다.
플러스플랫폼 이교모 영업대표는 “아너스자산운용과의 협약을 통해 ‘Ground’ 플랫폼의 안정성과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협력으로 양사간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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