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렌, 독일 스타트업 ‘epass’와 공동 플랫폼 개발 시작한다

주식회사 마이렌(AI 딥러닝 기반의 실시간 사고 신고 솔루션)이 독일의 스타트업 epass(응급상황 시 신고자의 개인정보를 응급/구조 기관에 제공)와 한국-독일 공동 플랫폼 개발 및 기술 실증 테스트를 본격 시작한다.

주식회사 마이렌은 단 1초만에 교통사고를 신고하고, 응급·구조기관에 연계하여 골든타임 안에 신고자가 구조 될 수 있도록 하는 사고·신고 솔루션 스타트업 기업이다. 독일 스타트업 기업 epass(대표 : Alex Melo)는 응급 상황 시 QR 코드·카드 등을 통하여 신고자의 개인 건강 정보, 보험 가입 정보, 보호자 연락처를 응급·구조 기관에 전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는 한국-독일 수교 140주년 IR 발표회에서 인연이 되어 지난 3일 독일 베를린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독일 실증 테스트(공동 플랫폼 개발), 한국 실증 테스트(인공지능 AI 기술실증 테스트베드 조성사업(1.5억 규모) 실증), 독일 공공기관과 연계 등을 함께 진행한다.

주식회사 마이렌 최은홍 대표는 “저희 회사와 독일 epass가 위급상황 시 응급·구조 기관에 신고자의 정보를 제공하고 구조시간을 단축 시켜 신고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양국 기업의 기술 실증 협업을 통해 서비스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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