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워크 운영사 ‘그래비티랩스’, 17억 원 투자 유치

돈 버는 만보기 앱 ‘머니워크‘를 개발 중인 ‘그래비티랩스’가 지난 5월, 17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100&100벤처스가 리드했으며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딜라이트룸, 테일 등이 참여했다.

그래비티랩스가 지난 7개월간 운영해온 ‘머니워크’는 현재까지 월평균 77% 성장하며, 출시 7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50만명 및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25만명 이상이 사용했다.

그래비티랩스 김운연 대표는 “스타트업 혹한기임에도 뛰어난 동료들 덕분에 성공적으로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투자금을 통해 누구보다도 빠르고 효과적인 제품 실험들을 통해 1억명 이상의 글로벌 유저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걷기 습관 형성 앱, 나아가 건강 슈퍼앱을 만들어내겠다”는 포부를 말했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100&100벤처스의 정연호 대표는 “그래비티랩스는 강력한 팀웍과 서비스와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Web 2 및 Web 3를 균형있게 연결하는 신개념 헬스케어 서비스를 빠르게 발전시키고 있다”며 “향후 그래비티랩스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Web3 헬스케어 스타트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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