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이 주문정보 수집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유연한 채널확장을 지원해 ‘이커머스 부스터 패키지’의 외연을 확대했다.
글로벌 종합 물류파트너 콜로세움(대표 박진수)는 18일 콜로세움만의 통합 물류솔루션 COLO와 국내 최다 고객사가 이용하고 있는 쇼핑몰 통합솔루션 플레이오토와 주문데이터 연동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사의 데이터 연동은 콜로세움 고객의 주문대응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이면서 다양한 채널로 확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콜로세움은 국내·외 총 37개소, 약 15만5,000m² 규모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통해 이커머스는 물론 B2B, 글로벌, 위험물 등 한계없는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종합 물류파트너다. 특히 자체 개발한 통합 물류솔루션 COLO는 주문수집부터 ▲입출고 ▲보관·배송관리 ▲정산 ▲CS 등 물류업무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해 물류에 대한 지식없이도 쉽고 편하게 물류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플레이오토는 국내 최다 고객사를 보유한 쇼핑몰 통합 관리솔루션 기업으로 현재 12만5,000여 개사가 이용하고 있으며 300개 이상의 쇼핑몰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이커머스 셀러는 다양한 채널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택배배송 외에 당일배송, 새벽배송 등 여러 배송옵션을 제공하는 추세다. 때문에 모든 채널에서 발생하는 주문데이터 수집이 안정적으로 이뤄져야 하며 배송옵션별 주문마감시간이 달라 실시간으로 주문데이터를 확인해야 한다.
콜로세움은 플레이오토와의 데이터 연동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주문정보 수집 파이프라인을 완성했다. 콜로세움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플레이오토가 지원하는 쇼핑몰에서 발생한 구매, 취소, 변경 등의 주문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어 정확한 주문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300개 이상 쇼핑몰의 주문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기 때문에 유연한 확장을 통해 브랜드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동은 현재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을 완료한 상황으로 콜로세움은 고객사를 대상으로 이전과 사용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박진수 콜로세움 대표는 “배송은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구매부터 상품이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의 막힘없는 흐름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커머스와 물류 각 분야에서 데이터처리 역량을 보유한 양사가 협력함으로써 소비자, 이커머스 셀러, 물류간 데이터의 연결을 연결을 강화해 끊김없는 물류흐름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콜로세움은 물류뿐만 아니라 선정산, PG결제, 영상제작 등 이커머스 셀러의 비즈니스 성장에 필요한 서비스들을 통합 제공하기 위한 ‘이커머스 부스터 패키지’를 지속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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