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플러스, ‘인천 IP 간담회’ 청년·여성 혁신 스타트업 대표로 참여

고수플러스(대표 박영은)는 지난 11일 특허청에서 주관한 인천지역 지식재산 간담회에 청년·여성 혁신 스타트업 대표로 참석해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특허청에서 주관했으며, 현장에는 이인실 특허청장, 인천지역지식재산센터, 인천지역 기업인 ▲고수플러스 박영은대표 ▲린나이코리아 이헌재 본부장 ▲미로 서동진대표 ▲셀트리온 신경하본부장 ▲엔프라니 양경모 전무 ▲전동집 이광호 대표 ▲진한공업 박노철대표 ▲포스코이앤씨 남성현센터장이 참석했다.

고수플러스 박영은 대표는 ▲특허, 상표 출원 심사기간이 길어 우선심사신청이 사실상 필수 불가결한데, 적체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 ▲기업의 성장을 위해 지식재산권이 필수적 요소인데, 전문가인 변리사 컨설팅이 가능한 정부지원사업 모델의 향후 계획 ▲우리나라 특허출원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화두되는 기술이전 시장의 활성화 방안 에 대해 질의 했다.

포스코이앤씨 남성현센터장은 ▲협력업체와의 지식재산 분쟁 사례에 대한 원만한 해결방안을, 엔프라니 양경모 전무는 ▲위조상품의 해외 판매 적발을 위한 틱톡 플랫폼 지원을,
미로 서동진 대표는 ▲연차등록료 감면혜택 ▲직무발명 지원확대 ▲연차료 조회기간 확대에 대해 질의했다.

이인실특허청장은 ▲지재권 확보 절차 효율성 강화를 위한 절차 축소 ▲지식재산 기반 벤처기업 육성정책 강화 ▲벤처기업의 IP 활용 지원책 방안 마련 ▲특허료 인하 방안에 대해 순차적으로 답변했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한국의 혁신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들이 지식재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글로벌 특허 등록을 통해 기술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특허청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수플러스 박영은대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벤처기업의 지식재산 보호 강화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꼈다. 특허청에서 애로사항 개선을 위해 토론의 장을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주거 구독 경험 혁신을 위한 딥테크 기술 특허 확보와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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