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기후테크센터-소풍벤처스, ‘기후기술 활성화’ MOU 체결

소풍벤처스가 지난 14일 서울대학교 기후테크센터와 기후기술 저변 확대 및 기후기술 투자 활성화의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후기술에 대한 양 기관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후 기술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교육 진행 ▲국내외 기후 기술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정보 교류 등 기후기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대한 첫 시작으로 양 기관은 기후 기술 솔루션 및 글로벌 유니콘 케이스 스터디를 할 수 있는 기후대학 특강을 하반기 중 서울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기후테크센터는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과학적으로 밝히기 위해 기후, 환경, 생태,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주도하는 센터로 올해 설립됐다. 도시 규모에서 지구 규모까지 일어나는 다양한 환경 및 기후 문제에 대한 과학적 연구를 위해 지상 및 위성 관측 그리고 수치모델을 복합적으로 이용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기후테크센터 정수종 교수는 “서울대 기후테크센터는 임팩트 액셀러레이터 전문사 소풍벤처스와의 협력을 통해 기후테크 교육을 선도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기후테크 분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고 협력의 소감을 말했다.

 


  • 관련 기사 더보기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