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을 대상으로 외주가공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링커가 신용보증기금 ‘리틀 펭귄’ 기업에 선정되어 3년간 최대 20억 원의 금융 지원을 받는다.
신용보증기금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리틀펭귄은, 높은 기술력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기업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지원제도다. 리틀 펭귄은 ‘퍼스트펭귄’으로 가기 위한 직전 사업으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밀착 육성 지원한다.
비링커는 국내 가공 파트너사와 함께 고객의 가공 요구를 데이터 기반으로 효율적으로 처리한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수많은 가공품을 비링커에게 ‘집약’할 수 있으므로 불필요한 업무가 줄어들고, 조달의 간소화로 최대 20% 저렴한 가격에 가공품을 안정적으로 조달 받을 수 있다.
비링커 안재민 대표는 “이번 신용보증기금의 ‘리틀펭귄’ 프로그램 선정으로 비링커의 사업 모델 및 성장성을 검증받게 되었다”면서, 세아그룹 계열사 브이엔티지 투자 확정 이후에도 최근 금융지주 계열사 추가 투자유치를 확정 지었고, 이번 신용보증기금 리틀 펭귄 선정을 통해 사업에 가속도를 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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