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코리아, 한-스위스 수교 60주년 기념 ‘이머시브 아트 전시회 파트너’로 참여

메타코리아가 한국-스위스 수교 60주년을 맞아 주한 스위스 대사관과 스위스 XR 진흥위원회 버추얼 스위스(Virtual Switzerland)가 공동 기획한 스위스 이머시브 아트 작품전에 커뮤니케이션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모션스 엣 플레이(Emotions at Play)’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회는 오는 27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의 ‘팝 한남’에서 개최된다. 스위스의 전도유망한 XR 작가들의 작품을 한국에 초청해 두 국가 간의 문화와 기술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메타는 VR 기술로 예술을 비롯한 일상의 다양한 순간이 보다 창의적이고 풍요로워지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전시의 파트너로 함께한다. 지난 5월 ‘메타버스 여행’을 주제로 개최된 한-스위스 혁신 주간 특별전에 이은 두 번째 협업이다.

본 전시에서 관객들은 메타의 VR 기기인 퀘스트2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인 주인공 ‘유리’의 시점에서 DMZ(비무장지대)를 모험하는 VR 애니메이션 ‘꿈꾸는 DMZ(Dreamin’Zone)’는 관람객의 눈과 손을 통해 주인공의 행동과 영상 속 배경이 변하는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미술전 초청작인 단편 VR 애니메이션 ‘페레니얼스(Perennials)’도 전시된다.

한편 ‘이모션스 엣 플레이’ 전시는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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