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스마트 전기 모터사이클 제조 스타트업 세븐모빌리티가 방글라데시 시티미드 그룹(Citymead(BD).Ltd., 회장Shaiful Azam Khan)과 방글라데시에 전기 오토바이를 공급키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MOU를 통해 방글라데시에 친환경 전기 오토바이 사업을 확장키로 하고 방글라데시에 전기 오토바이 생산 조립라인 구축과 판매촉진, 마케팅 등을 공동으로 진행키로 합의하였다. 세븐모빌리티는 시티미드 측에 방글라데시 내에서 정부, 개인, 민간 사업자에 대한 전기 오토바이 광고, 판매 등 서비스에 필요한 상표에 세븐모빌리티(Seven Mobility) 브랜드 사용 권한도 제공키로 했다.
세븐모빌리티는 40년이상 이륜차 연구개발해 온 전문 엔지니어들과 1회 충전으로 158KM까지 운행이 가능한 전기오토바이(모델명:SM1) 개발했다. 최근 양산 시스템을 갖추고 배달라이더 이륜차 시장에 본격 진출한 기업이다.
특히, 세븐모빌리티가 개발한 에스엠원(SM1)제품은 세계 최초로 모터제어기(MCU)에 특허받은 소프트웨어를 장착하여 운전자가 스피드와 무거운 물건 운반, 높은 경사길 등 상황과 사용 용도에 따라 세팅이 가능하다. 스타트 후 시속80km속도 주행중에도 가속이 가능하고 가파른 언덕 등판능력이 매우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세븐모빌리티 송영봉 대표는 “방글라데시 오토바이 시장은 수요 증가 및 정부지원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지 supply chain 및 기술이전을 통해 방글라데시 주요 산업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세븐모빌리티는 배터리, BMS, MCU, 모터, 스피트메타, 충전기, 전장류 등 특허만 15개 이상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방글라데시 등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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