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문구 콘텐츠 플랫폼 ‘위버딩’을 운영하고 있는 누트컴퍼니가 글로벌 필기 앱 굿노트(Goodnotes)로부터 25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위버딩은 태블릿PC 이용자들을 위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지털 문방구 서비스로, 노트 필기나 다이어리 작성, 드로잉 등을 위한 서식부터 스티커 이미지, 브러쉬 파일 등 디지털 문구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누트컴퍼니는 올해 상반기부터 굿노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위버딩의 콘텐츠를 독점 공급해 왔다. 이번 전략적 투자 유치를 통해 모바일 및 태블릿 앱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국가의 유저를 위한 현지화 작업에 몰두한다는 목표다.
누트컴퍼니 신동환 대표는 “상반기 굿노트와의 협업을 통해 위버딩의 해외 시장 성장성을 확인한 데 이어 이번 투자유치로 글로벌 서비스로 도약할 수 있는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굿노트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여 전 세계 태블릿PC 이용자들에게 꼭 필요한 글로벌 디지털 문구 앱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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