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기술지주와 부울경창업네트워크(FLY 300)가 공동주관하고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의 공동주최로 지역 스타트업들의 새로운 성장 경로 개척을 위한 ‘플라이 스케일업 쇼케이스(Fly Scale-up Showcase)’가 25일 오후 3시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스마트제조 분야 성장 단계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기회 제공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스마트 제조분야 스타트업 6개사의 IR 발표를 시작으로 쇼케이스 참석 투자자 및 스타트업간의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플라이 스케일업 쇼케이스’는 지역 스타트업들의 수도권 쏠림 현상 극복과 부·울·경 창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산업분야별 벤처캐피탈·스타트업간의 네트워킹 및 투자유치 설명회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올해 준비된 네 번의 쇼케이스 중 이번 행사는 마지막 쇼케이스로, 발표 스타트업들에게는 전문 투자사의 투자상담 및 투자유치 관련 전문심사역의 컨설팅과 이들과의 네트워크 기회 및 스케일업 팁스 지원 검토 기회를 부여한다.
‘플라이 스케일업 쇼케이스’ 발표기업은 ▲㈜케미폴리오(공동대표 이철원, 조민재·카다놀 기반의 친환경 제품 및 소재) ▲㈜웰스테크(대표 황충길·제조 기업을 위한 AI·시뮬레이션 기반 지능형 생산 스케줄링 솔루션) ▲㈜피에이피(대표 김승우·특수 알루미나 소재) ▲㈜모플랫(대표 김태웅·미래자동차 외장 전자장치 “Smart Face”) ▲㈜엘렉트(대표 최인규·유/무선형 전기굴착기 개발·렌탈) ▲㈜씨에이랩(대표 이승욱·차세대-친환경 필터소재) 등 6개사이며 참여 투자사는 ▲빅뱅엔젤스 ▲크릿벤처스 ▲나우아이비캐피탈 ▲스케일업벤처스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 ▲신한벤처투자 ▲웰컴캐피탈 ▲더넥스트랩 등 8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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