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AVM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스뷰가 독일 하노버에 위치한 마리팀 에어포트 호텔 하노버에서 진행된 자사 AI-AVM 솔루션 시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유럽시장에 진출한 에이스뷰가 자사 AVM솔루션의 기술력을 독일 및 유럽 관계자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샘플차량으로 직접 시연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다.
에이스뷰는 행사 참가자들에게 독자적인 기술로 자체 개발한 실시간 동영상 코덱 원천기술 및 다채널 광각 카메라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이 기술을 활용, 차량 주변 전체를 사각지대 없이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는 Full-HD 드론뷰 영상을 시속 100km 이상의 고속 주행 중에도 실시간 제공을 통해 사각지대로 인한 교통사고의 원천 예방, 카메라의 초저조도 센서를 이용해 야간에도 흐릿함 없이 선명한 영상을 제공함으로써 어두운 밤에도 안전운전이 가능한 것, AI 카메라를 통해 차량 주변에 위치한 사람 및 사물의 존재까지도 확인이 가능한 것을 강조했다.
제품 설명회 후에는 하노버 공항 부지로 이동해 에이스뷰 솔루션이 설치된 20m 초장축 트레일러와 벤츠사의 고급 SUV 차량에 내빈들이 직접 탑승, 에이스뷰의 AVM 솔루션의 기술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갖고 관계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독일 대형트럭 및 특장차 보험사 M&P관계자는 에이스뷰 솔루션 장착 차량에 대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방식을 도입, 독일과 유럽 전역의 대형 트럭에 에이스뷰 AVM동영상 솔루션이 표준제품이 되도록 논의할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에이스뷰 손승서 대표는 “유럽에서 자사의 AVM솔루션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면서 다수의 기업에서 시연행사를 요청해와 이 자리를 준비하게 됐다”며 “당초 예상보다 더 뜨거운 반응을 보여줘 다양한 업계의 관계자들과 자사 솔루션 수출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고 있는 만큼 이번 시연행사는 유럽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공격적으로 진출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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