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 건물 관리 SaaS ‘빌딩케어’를 운영 중인 디원더가 성공적으로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는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리드하였고 소풍벤처스가 함께 참여했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디원더는 국내 최초로 상업용 건물 관리 협업 툴을 제공하는 프롭테크 영역의 B2B SaaS 스타트업이다. 기존의 건물 관리 업무가 엑셀, 수첩, 메신저 등 낙후된 형태로 진행되던 것에 비해 디원더의 ‘빌딩케어’는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과 공유 방식을 통해 건물 관리 시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민감한 데이터를 유출 걱정없이 효과적으로 관리하게 해주는 특장점이 있다.
디원더 이민우 대표는 “그동안 다양한 고객에게 인정 받아 온 수준 높은 고객 중심적 사고를 기반으로 낙후된 상업용 건물 관리 시장을 누구보다 빠르게 혁신하겠다”라며, “향후 누구나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빌딩케어 OS (Operating System)를 중심으로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다양한 이해관계인 및 업체들을 연결하는 국내 최고의 통합 플랫폼으로 진화해나가겠다”라는 포부를 말했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베이스인베스트먼트의 양형준 수석팀장은 “디원더는 복잡한 이해관계가 엮여있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놀라운 속도로 완성도 있는 제품 개발 및 고객 확보에 성공했다”라며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관리 영역에서 다양한 유니콘이 등장한 것처럼 디원더가 국내를 대표하는 프롭테크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투자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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