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하 개발원, 정해식 원장)은 지난 25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23년 3분기 충주시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매년 충주시 시정발전과 시민화합에 공적이 뚜렷한 시민 및 기관․단체 등으로 선정이 이뤄지고 있으며, 개발원은 충주시의 수해복구 및 행사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유공으로 표창을 받았다.
개발원은 올해 여름 수해로 심하게 피해당한 충주시 대소원면 수주마을에 임직원들이 방문하여 주민들을 위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수행하였으며,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을 수해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주거지 피해당한 주민 8명에게 연수원 시설을 주거지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무료로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지난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충주시에서 열린 충주시장배 전국보치아 선수권대회 선수(총 92명) 대상으로 연수원 시설을 무료 지원했다.
개발원 정해식 원장은 “이번 충주시에서 시정발전 유공 기관으로 표창을 수상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개발원의 ESG경영 실현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개발원은 2019년도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탈빈곤 자활 촉진을 지원하고 있다.
개발원 산하 한국자활연수원(이봉원 연수원장)은 충북 충주시에 위치하며, 자활 종사자와 참여자 대상으로 전문인재 양성 및 자활복지 현장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교육 및 연구사업을 수행하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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