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투자 및 액셀러레이터 전문 기업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다품종 소량생산이 용이한 커스텀 방식의 생산솔루션과 쇼핑몰 운영관리 솔루션, AI를 활용한 패션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하는 기업 ‘슈퍼웍스컴퍼니(대표 전진우)’에 투자했다.
주식회사 슈퍼웍스컴퍼니는 재고부담 없는 브랜드창업 플랫폼인 ‘커스텀빌리지’를 개발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커스텀 생산 솔루션에서 한층 나아가 쇼핑몰 운영관리에 소모되는 인력과 비용을 줄여주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콘텐츠 제작에 도움이 되는 AI 모델생성 서비스 등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아티스트와 기업간 매칭플랫폼인 커넥아트와 협업을 통해 윤송아, 이태성 등 여러 아트테이너의 브랜드 기획, 판매를 담당하고 있으며, 유튜브 컨트리뷰터인 ‘어비’를 비롯해 유튜브 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파워유튜버와 협업도 준비 중에 있다. 커스텀빌리지는 앞으로 전개될 유튜브 내 판매 활동 속에서 많은 유튜버들이 자신만의 브랜드를 개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 뿐 아니라, 수많은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그래픽 아티스트는 물론 인플루언서 들이 재고 부담, 생산 부담, 운영 부담 없이 자신의 브랜드를 창업하고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 및 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해외시장 진출 서비스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씨엔티테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3 예술분야 창업도약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슈퍼웍스컴퍼니의 커스텀빌리지 사업모델 고도화 및 투자 역량 제고를 돕고 있다.
전화성 대표는 “이제는 초개인화 시대로 똑같은 것을 싫어하는 맞춤형 소비가 대세를 이루고 있으며, 타인과의 차별화, 희소성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커스텀 브랜드 시장은 글로벌 커스텀 티셔츠 시장만 50억 달러에 육박할 정도로 해가 갈수록 급성장하고 있는 상황” 이라며 “커스텀빌리지는 티셔츠 뿐 아니라 다양한 패션상품은 물론 잡화, 가구, 캠핑레저용품에 이르기까지 커스텀 상품 개발 및 자체생산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개인화 맞춤형이 중요한 커스텀 시장에서 경쟁력이 높다고 판단했으며 브랜드 맞춤형 운영관리솔루션과 AI모델 생성 솔루션을 통해 매출 다각화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 미래 성장성도 밝다고 판단해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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