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M 마케팅 솔루션 ‘노티플라이’ 운영사 그레이박스가 네이버 계열 벤처캐피탈 스프링캠프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노티플라이는 사용자의 실시간 행동과 반응을 분석하여 개인화된 마케팅 메시지를 제공하는 서비스(SaaS)로, 문자, 카카오 알림톡, 푸시 알림, 팝업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쉽게 발송할 수 있다.
노티플라이를 통해 전담 마케팅 담당자가 없거나 적은 소규모 기업에서도 고객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효과적인 고객 관리 마케팅을 실행하고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다. 높은 사용성과 발송 안정성 때문에 출시 6개월만에 다수의 기업들이 노티플라이를 활용하고 있다.
노티플라이의 운영사 그레이박스는 에어비앤비 데이터과학자 출신 이민용 스탠퍼드대 통계학 박사가 업계에서 직접 겪은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이민용 대표는 “앱 푸시, 팝업, 카카오 알림톡 등의 메시징을 활용한 고객 관리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지만, 여전히 기업들이 메시지를 보내고 분석하는 과정은 복잡하고 어렵다. 노티플라이는 어떤 기업이든 쉽고 편하게 고객과 메시지로 소통하고 성과를 분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드 투자를 리드한 스프링캠프의 송준훈 이사는 “노티플라이의 뛰어난 데이터 기술력과 비전에 큰 기대감을 갖고 있으며, 사용자 행동 기반의 초개인화 타겟 마케팅으로 시장의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투자 결정 배경을 밝혔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