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주)(대표 전화성)와 조이시티가 초기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Rocketship(로켓십) IR 경진대회(10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로켓십 IR 경진대회는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협력 투자기관의 발굴 희망 분야를 주제로 5개월 간 월 별 5개 사를 모집하여, 총 25개의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투자유치 프로그램이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대학 및 공공·민간 기관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해 유망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10월은 조이시티가 참여기관으로 함께하여 ▲게임 ▲콘텐츠 분야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또는 졸업기업이라면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에 모집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조이시티와 함께 평가를 통해 5개 기업을 선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IR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최종 우수기업 2개사를 선발하여, 최종 데모데이의 참가 기회와 씨엔티테크의 총 1억원 투자 검토가 이뤄질 계획이다.
씨엔티테크는 2020년부터 민관 주관기관으로 참여하여 4년 연속 초기 스타트업의 안정화 및 성공 창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대상 성과평가에서 2023년 1월 전국 1위,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씨엔티테크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유망한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발굴 희망 분야 창업기업과 IR을 진행해 투자유치 가능성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참여 신청은 지난 2일부터 오는 20일 18시까지 가능하며, 참가신청서와 IR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구비하여 이메일(t1p3@cntt.co.kr)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K-startu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