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스 ‘2023 세종축제’ 참가, 순찰로봇 스팟 선보인다

‘로아스(ROAS, 대표 김창구)’ 솔루션이 도입된 AI 기반 자율주행 순찰로봇 ‘스팟(SPOT)’이 세종시에 도입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실제 운영 전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 간 진행되는 ‘세종축제’에서 미리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로아스는 다양한 로봇 솔루션을 산업 전반에 제공하는 로봇 전문 기업으로, 지능형 로봇 서비스 기업 클로봇의 자회사이며 미국 보스톤다이나믹스의 국내 유일한 솔루션 파트너사다. 2021년부터 보스톤다이나믹스가 개발한 4족 보행로봇 ‘스팟(SPOT)’에 대한 국내 공급과 기술지원 등을 담당하고 있다.

미국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개발한 ‘스팟(SPOT)’은 세계최고 수준의 AI기반 자율주행 순찰로봇으로 장애물 감지, 회피는 물론 원격 운영과 자동충전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로아스 관계자는 ”스팟의 세종축제 투입은, 그동안 국내 민간 영역 내에서만 작업자 관리, 위험지역 순찰 등의 역할을 수행했던 스팟이 지자체에서 안전순찰을 수행하게 된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며 “스팟을 통해 스마트시티인 세종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이번 세종축제에서 스팟은 세종시 호수공원에 설치된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팟은 안전순찰을 비롯하여 포토존 및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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