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리캐치와 타입드파이낸스 등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캔버스(대표 김우진)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주관 ‘2023년도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사업’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
비즈니스캔버스가 선정된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사업’은 인재에 대한 투자를 통해 생산성과 수익성을 향상하고 그 성과를 직원에게 보상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탄탄한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제도다.
중기부는 이번 사업 선정과 관련해 인적자원개발과 관련한 평가지표를 구체화해 정성평가로 이루어지던 현장평가 기준을 더욱 명확하게 했다.
비즈니스캔버스는 ▲이익창출능력 ▲일자리 양·질 ▲근무환경 ▲교육훈련 등의 서면 평가 ▲CEO 인재육성 의지 ▲복지와 인프라 수준 ▲HRD 지원체계 구축 및 교육훈련 수준 등 세부적인 현장 평가를 통과해 우수인재 육성과 채용에 대한 선진 경영성을 지닌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실제로 비즈니스캔버스는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조직 문화를 비롯해 근로자가 최상의 환경에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재택근무 및 유연근무제 등을 도입하고, 주기적인 직무 관련 사내 교육 등으로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산학협력을 통해 합류한 대학생 인재에게도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적극적으로 부여해 평등하고 창의적인 근로 문화 조성에 앞서고 있다.
이 밖에도 비즈니스캔버스는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장관 표창’, ‘과기부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 확산 사업 공급기업’ 및 ‘중기부 마중 프로그램 지원사업(Microsoft Startups Program)’에 선정되며 성장하는 모범적인 벤처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비즈니스캔버스 김우진 대표는 “창업 4년 차에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사업’ 기업에 선정돼 그동안 노력한 여러 부분을 인정 받아 기쁘다”면서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좋은 인재가 지속해서 찾아오고, 함께 일하고 싶어 하는 글로벌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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