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KESIA)가 지난달 7일 부산 바운스 행사에서 스타트업 딜소싱 프로그램 ‘블링크(BLiNK)’를 오프라인으로 처음 개최했다.
부산 바운스는 올해로 7회째 맞이하는 부산 대표 스타트업 행사로 지난달 7~8일 이틀 동안 개최되었다. IR피칭, 투자 및 오픈이노베이션 1:1 밋업, 인사이트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블링크(BLiNK)는 초기 스타트업 후속투자 딜소싱 프로그램으로 정보 불균형과 탐색비용 증가 문제를 해결하고자 온라인으로 진행되어왔으나, 금번 부산 바운스에서 첫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블링크(BLiNK)는 직전 라운드 투자사의 심사역 및 파트너 등이 직접 기업을 소개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번 부산 바운스에서는 ▲시리즈벤처스 김형철 심사역 ▲플랜에이치벤처스 박성해 이사 ▲빅뱅엔젤스 최지인 심사역 ▲벤처스퀘어 함세희 파트너가 ▲로봇 ▲모빌리티 ▲ICT ▲소부장 ▲에듀테크 분야의 포트폴리오 8개 사를 소개했다.
한편 블링크(BLiNK)는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며, 행사 종료 후 마음에 드는 기업 대표자와 일대일 미팅일자를 예약할 수 있는 비즈니스캔버스(대표 김우진)의 리캐치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금번 부산 바운스에서 진행 된 내용은 국내외 VC를 대상으로 영상 촬영본을 제공하며 후속 연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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